지난 6월 4일 병원 검사 후 집 떠난지 1년 하고도 약 2개월 만에 집에 오신 엄마..
엄마 소회가 어떨지..
돌돌이도 잘 알아보지 못하고 외면하니,
엄마 심정이 오죽하겠나 싶습니다.
"집에 하루 자고 가면 안돼나?"
오랜만에 온 집을 둘러보고 한 이 말씀에 가슴이 무척이나 쓰렸습니다ㅠㅠ
병원에 다시 가시기가 얼마나 싫었으면 저러나 싶어 아직 마음 한 구석이 편치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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