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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임소식/앨범

설 前 두 달 만의 면회

도올돌 2022. 1. 31. 16:23

설 연휴 1월 30일(일). 근 두 달여 만에 엄마를 만났습니다.
수간호사 선생이 발톱 상태도 보여줬습니다(양호한 편)

무엇보다 답답하고 기약 없는 병상생활에 심신이 많이 지쳐 힘드셨을 것입니다.

그로 인한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 할 것이고...

그와 아울러 간 수치도 안 좋아서 염려했는데 조금 이나마 호전되어서 다행입니다.

올 한 해도 무탈하게 어머니의 건강을 유지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을 기원합니다.

 

어제 면회는 당신께서 직접 어릴적 돌봐준 손주들을 봐서 더욱 더 기뻐했을 것 같습니다.

 

올 한 해 가족 모두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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